순환 : 틈
일상과 틈 사이의 순환
순환 : 틈
일상과 틈 사이의 순환
순환 : 틈
사람들은 각자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의 틈을 마주합니다. 누군가는 그 틈을 이용해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기도 하며, 가족들과 식사를 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또 누군가는 보고 싶었던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도 하고, 혼자 방 안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잠깐 생겨난 틈 안에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다시 일상생활 속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 또한 각자가 맡은 역할을 하며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회사원, 누군가는 대학생, 누군가는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합니다. 그러다가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의 틈이 생기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일상과 틈 사이의 순환이 일어나고 우리는 그것을 ‘순환:틈’이라 부릅니다. 우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순환 속에서 만들어 진 작업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합니다. 일상 속에서 틈을 이용해 꾸준히 작업하여 얻은 결실이 관람객들로 하여금 작게나마 영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시명
- 순환 : 틈
참여 작가명
- 김정혁, 박선영, 박시연, 원준용, 임지호, 이승주, 임현택, 최정원, 허 승 (9명)
전시구분
- 디자인
전시주제
- 순환:틈
전시기간
- 2021.12.26(일)~2022.01.01(토)
관람시간
- 12:00~19:00
관람비용
- 무료관람
관람연령
- 연령제한없음
주차안내
- 본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 코오롱디지털타워(30분 1,500원/도보 5분 거리/8~22시 운영)
- IS비즈타워(10분 500원/도보 7분 거리/24시간 운영)
- 해당 주차장들의 운영방침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후 이용해주세요.
대중교통
-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 도보 1~2분 거리
- 일반 열차를 이용, 급행은 정차하지 않아요.
주변명소
- 선유도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밤섬 생태경관 보전지역,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여의도한강공원),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양화한강공원), 서울색공원, 한강유람선, 63스퀘어, 63씨월드, 양화교 인공폭포, 자매공원(앙카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