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식

기억이 나지 않는 순간들을 마주합니다. 그 순간들을 그려 나가 봅니다. 그 이미지들을 마주하는 동안 들리는 이야기, 드문드문 기억나는 순간들, 점점 선명해지는 순간들이 모여 저를 구성하는 하나의 조각으로, 하나의 기억으로 자리 잡습니다. 2024.3.25(월)~2024.3.31(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우리는 각자의 불안을 마음에 품은 체 나아간다. 인간은 불안이라는 감정이 불편하기에 해소하려 노력한다. 그 과정과 노력은 아름답다. SYM은 전시를 통해 불안을 밝혀낸다. 2024.3.19(화)~2024.3.24(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그림의 시작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전시된 모든 그림은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졌습니다. 여섯 작가의 맛있는 그림을 정성 들여 준비했습니다. 마음껏 음미하며 즐겨주세요. 2024.3.14(목)~2024.3.17(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이상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 속에서 작가들이 발견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 다채로운 여정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2024.2.28(수)~2024.3.3(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멈춰버린 어둠 속, 작은 빛을 띄어 조용히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종을 액자에 기록하는 윤슬의 반짝이는 공간입니다. 2024.2.21(수)~2024.2.26(월) 갤러리 알지비큐브.

‘당신의 사랑은 어느 쪽이야?’ 인간은 예로부터 진정한 사랑을 정의하고자 하였다. 아가페, 에로스, 스토르게, 프라그마, 루두스, 매니아. 당신을 향한 사랑을 부딪혀오는 6가지 유형의 미소녀들. 2024.2.14(수)~2024.2.18(일) 갤러리 알지비큐브.

저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자개를 수놓아, 책장을 만드는 작가 사서(SASEO)라고 합니다. 나의 찬란했던 책장이기도 하며, 당신의 찬란할 책장이기도 할 기록들로 길잡이 별을 찾아 나가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24.2.9(금)~2024.2.12(월) 갤러리 알지비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