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이번 전시는 ‘딴짓’을 ‘일상에서 벗어나 각자의 작은 즐거움을 찾는 것’이라 정의한다.

‘딴짓’은 그 사람의 독특한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하며, 때로는 예상치 못한 발견과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적절한 수준의 ‘딴짓’은 뇌를 휴식시키고 창의성을 자극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한다. 이 모든 말이 근거가 있던 아니던 간에, 확실한 것은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적절한 ‘딴짓’은 우리 인생에 활력을 준다. 작은 취미일 수도 있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삶에 큰 즐거움과 만족을 얻는다.

전시를 기획한 프로젝트 팀 ‘궤도이탈’은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본업 말고 모든 것이 재미있어 보이는 흔한 직장인들이다. 이들은 오랫동안 혼자서 간직해 오던 각자의 ‘딴짓’을 대중들에게 당당하게 자랑하고, 나눠보고자 한다.

혹시 모른다. 그들의 작은 즐거움이 2024년, 누군가의 삶에 새로운 영감과 열정을 불어넣어 줄지도.


전시명

  • 달콤한 딴짓

단체명

  • 궤도이탈

참여 작가명

  • 김상혁 (KIM SANGHYUG), 이유진 (Lee YUJIN), 허미경(HEO MIKYUNG)

전시구분

  • 사진,디자인

전시주제

  • 평범한 직장인들의 딴짓 자랑

전시기간

  • 2024.1.12(금)~2024.1.14(일)

관람시간

  • 12:00~19:00

관람비용

  • 무료관람

관람연령

  • 연령제한없음


전시장소

  • 갤러리 알지비큐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 26 1.5층 지도보기

주차안내

  • 본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대중교통

  • 홍대입구역 7, 8, 9번 출구 도보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