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浪漫(낭만):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태도나 심리. 또는 그런 분위기
I love these random unforgettable memories that make me smile no matter what’s going on in my life right now. 지금 내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나를 미소짓게 만드는 이 갑작스럽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사랑한다. (Meena Chakrabarty)
이 전시 ‘浪漫: 구원의 동의어’는 낭만이라는 이상이 어떻게 구원이 될 수 있는가를 예술로 풀어낸다. 낭만은 허상적인 개념일 수도 있다. 허나 누군가에게는 구원의 의미로 작용된다. 그때부터는 낭만이 허상인지 실제인지는 중요치 않다. 낭만으로 인해 삶에 의미를 찾고,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면 그것 자체가 낭만이다. 이 전시는 낭만적인 순간들이 어떻게 우리를 숨쉬게 하는지, 우리는 왜 낭만을 갈구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시각화한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장면과 기억들이 우리 삶에서 가장 잊지 못할 환희와 위안을 제공한다. 이 전시는 그대에게 낭만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삶의 고난을 극복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전시를 통해 그대는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낭만이 어떻게 그들의 삶에 구원으로 작용했는지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전시명
- 낭만: 구원의 동의어
단체명
- 280W2
참여 작가명
- 김건행, 김유진, 박소현, 이수경
전시구분
- 사진, 회화, 조형
전시주제
- 낭만과 구원
전시기간
- 2024.7.2(화)~2024.7.8(월)
관람시간
- 12:00~19:00
관람비용
- 무료관람
관람연령
- 연령제한없음
전시장소
- 갤러리 알지비큐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 26 1.5층 지도보기
주차안내
- 본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대중교통
- 홍대입구역 7, 8, 9번 출구 도보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