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전시 명 ‘별의별’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star)’과 ‘보통과 다른 갖가지’를 뜻하는 ‘別의 別’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는 새로운 시각으로 현상을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7명의 예술가들의 별처럼 반짝이는 상상을 의미한다. 별빛이 지구를 향해 도달하는 데 걸리는 긴 시간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내며 고군분투한 삶을 살아온 작가들이 다시 한 공간에 모여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7명의 작가들이 바라본 기다림이란 무엇이며, 기다림의 시간은 어떻게 각각 다르게 느껴졌는지를 시각언어로 탐색해보았다.

전 세계적으로 이동이 단절되었던 3년간의 팬데믹이 발생한 기간 동안, 경제 위기까지 더해져 불안함이 만연한 시기에 기다림은 당연한 것이었다. 개인에게 기다림은 희망과 기대, 불안과 초조 등 다양한 의미로 다가온다. 본 전시는 기다림의 의미를 탐구하고, 희망을 놓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여정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각 개인에게 기다림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전시명

  • 별의별

단체명

  • 5408

참여 작가명

  • 김두은, 안희준, 양아란, 유소라, 이개비(이경진), 이나연, 정자은

전시구분

  • 현대미술 복합 전시

전시주제

  • 기다림

전시기간

  • 2023.12.7(목)~2023.12.10(일)

관람시간

  • 11:00~19:00

관람비용

  • 무료관람

관람연령

  • 연령제한없음


전시장소

  • 갤러리 어반플루토
  •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2나길 3-2 2층 지도보기

주차안내

  • 본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대중교통

  •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 도보 1~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