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넘어 렌즈너머로’ 잘 몰랐거나 오해하고 있었던, 내 생각의 기존 ‘틀을 넘어’ 새롭게 인식하게 된 것들을 카메라 ‘렌즈 너머로’ 들여다보게 되었다는 의미의 전시회. 2022.07.08(금) ~ 2022.07.10(일) 까지 9호선 선유도역 인근 어반플루토 갤러리에서 관람.
‘다향유 : 한국과 터키의 차를 향유하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조선 후기 왕들의 바람이 담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일성록’ 속에 담긴 다채로운 내용을 반성, 국정, 민심이란 키워드로 전달한다. 2021.09.18(토) ~ 2021.09.19(일)까지 9호선 선유도역 인근 어반플루토 갤러리에서 관람.
‘Exile Pattern, 망명 패턴’ , 한국에 와서 처음 경험해본 쓸쓸하고 우울했던 겨울과 맞서 싸울 작정으로 찬찬히 들여본 후 발견한 벽제동에서의 아름다운 겨울을 재구성했습니다. 2021.2.2(화) ~ 2021.2.8(월)까지 9호선 선유도역 인근 어반플루토 갤러리에서 관람.
‘너의 두번째 이름’ 은 동물 유기관련 문제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유기견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을 개선하고 입양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진 전시회. 2020.9.11(금) ~ 2020.9.13(일)까지 9호선 선유도역 인근 어반플루토 갤러리에서 관람.
누군지 모르는 알 수 없는 어느 여인이 나를 향해 혼란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하나가 아니다. 둘도 되고 때론 셋도 된다. 사실적인 모습이 사라지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다중노출로 만들어진 이러한 사진들은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분열된 자아’ 를 연상하도록 강요하곤 한다.